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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방송 시리즈
분명 본 적 있는데 다시 찾을 수 없는 어린이 방송, 심야 편성, 삭제된 회차가 남기는 괴담 시리즈.
잃어버린 방송 시리즈는 화면보다 기억에서 시작된다. 누군가는 분명 봤다고 말하지만, 편성표에도 영상에도 남아 있지 않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른 사람 역시 같은 장면을 기억한다.
어떤 형식인가
이야기는 대개 게시판 대화나 회상으로 열린다. 프로그램 이름, 캐릭터, 주제가, 이상하게 무서웠던 장면이 조금씩 맞춰진다. 자료가 없을수록 사람들은 더 선명하게 기억한다. 그래서 없는 방송이 점점 실재한 것처럼 굳어진다.
자주 나오는 장면
어린이 방송의 섬뜩한 인형, 심야 시간대의 빈 채널, 방송 사고처럼 보이는 장면, 부모가 기억하지 못하는 프로그램. 이 시리즈에서는 증거가 없다는 사실이 오히려 공포를 키운다.
같이 볼 이야기
- 아무도 본 적 없는 어린이 방송